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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_기록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마태복음 26:17-35]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큐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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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마태복음 26:17-35] 말씀대로 믿고 살고 누리는 큐티인

 

 

 

마태복음 26:17-35

 

[유월절 준비] (17~19절)

무교절의 첫날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서 이르되 유월절 음식 잡수실 것을 우리가 어디서 준비하기를 원하시나이까 이르시되 성안 아무에게 가서 이르되 선생님 말씀이 내 때가 가까이 왔으니 내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네 집에서 지키겠다 하시더라 하라 하시니 제자들이 예수께서 시키신 대로 하여 유월절을 준비하였더라

 

유월절을 준비한다는 것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구원하시겠다는 것에 대한 확신을 가지는 것입니다. 구원은 한 번 기념하고 끝나는 일이 아니라 다른 이의 구원을 위해 헌신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구원 때문에 공부하고 구원 때문에 결혼도 해야 합니다. 그것이 구원의 감격을 잃지 않는 방법입니다. 예수님은 구원 때문에 늘 애통하며 걱정하셨기에 자신이 죽으러 가시는 길에도 가족 같은 이들을 챙기셨습니다. 주님을 사랑한다면 유월절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위해 준비하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적용_ 날 위해 죽어주신 예수님을 믿고 그분의 구원을 전하고자 어떤 준비를 합니까?

 

[나를 팔리라] (20~25절)

저물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앉으셨더니 그들이 먹을 때에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의 한 사람이 나를 팔리라 하시니 그들이 몹시 근심하여 각각 여짜오되 주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여 이르시되 나와 함께 그릇에 손을 넣는 그가 나를 팔리라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인자를 파는 그들에게는 화가 있으리로다 그 사람은 차라리 태어나지 아니하였더라면 제게 좋을 뻔하였느니라 예수를 파는 유다가 대답하여 이르되 랍비여 나는 아니지요 대답하시되 네가 말하였도다 하시니라

 

예수님의 가장 가까운 제자 중에 주님을 팔고 배반하는 자가 있습니다. 이처럼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당하는 것이 우리 인생입니다. 하지만 우리 중 누구도 유다를 정죄할 수만 없는 것이 우리도 남을 배반하기 때문입니다. 갈릴리 출신인 다른 제자들과 달리 교양 있고 안 그럴 것 같은 제자가 예수를 배신합니다. 성경은 장차 받을 환난을 미리 알려주어 훗날에 놀라지 말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주님이 이렇게 가르치고 말씀해 주시는데도 그것을 심각하게 듣지 않는 나의 모습이 문제입니다.

적용_ 장차 받을 환난임에도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듣지 않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마지막까지 축복하는 인생] (26~35절)

그들이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받아서 먹으라 이것은 내 몸이니라 하시고 또 잔을 가지사 감사 기도 하시고 그들에게 주시며 이르시되 너희가 다 이것을 마시라 이것은 죄 사함을 얻게 하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그러나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이제부터 내 아버지의 나라에서 새것으로 너희와 함께 마시는 날까지 마시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이에 그들이 찬미하고 감람 산으로 나아가니라 그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오늘 밤에 너희가 다 나를 버리리라 기록된 바 내가 목자를 치리니 양의 떼가 흩어지리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살아난 후에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리라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모두 주를 버릴지라도 나는 결코 버리지 않겠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베드로가 이르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지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그와 같이 말하니라

 

예수님의 살과 피를 거절하는 가족과 이웃 때문에 애통하는 것이 성숙한 성도로 가는 길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러 가시는 마지막 순간에도 제자들을 먹이십니다. 예수님을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하는 것이 주님을 기념하는 시작인데, 우리는 다른 이를 위해 이것을 고백하는 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천국에서 만날 것을 약속하고 축복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성도는 공동체에서 지체들과 교제하며 떡과 잔을 나눔으로 내 죄 때문에 살을 찢고 피 흘리신 예수님의 죽음을 기억하고 십자가의 길을 걸어갑니다.

적용_내가 구원을 위해 먹이고 용서하며 가야 하는 자리는 어디입니까?

 

 

기도하기_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매일 구원을 위해 준비하지 못하는 것을 용서해 주옵소서. 제가 배신할 수도 배신당할 수도 있는 인생임을 말씀으로 미리 알고 예비하기를 원합니다. 십자가 지러 가신 예수님처럼 구원을 위해 한 영혼이라도 더 먹이고 용서할 수 있게 하옵소서. 아멘.